SK가 최씨 가문 가계도
최종건 회장이 창업하고, 최종현, 최태현 회장이 차례로 경영을 승계받은 SK가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의 창업 1926년 생인 최종건 창업주는 일본인 소유의 회사 선경직물공장에서 일했습니다. 광복 이후 일본인들의 귀속재산을 불하하는 과정에서 1953년, 선경직물이 직원이었던 최종건에게 불하되었는데, 이것이 SK그룹의 시초입니다. SK의 성장 SK그룹은 창업주 최종건 회장에 이어, 최종현 회장, 최태원 회장이 경영을 이어받으며 성장해왔습니다. 최종건, 최종현 회장 창업주 최종건은 1966년 해외통상을 인수하고, 1969년 선경합섬을 설립하며 섬유사업의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하지만 최종건 회장이 1973년, 47세의 이른 나이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동생인 최종현이 경영권을 승계받았습니다...
2022. 5. 4.
금호그룹 가계도 정리 - 금호아시아나, 금호석유화학
박인천 창업주로부터 시작된 금호그룹, 금호가의 가계도를 살펴보고, 창업, 성장 과정, 분리, 몰락, 그리고 혼맥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호의 창업과 발전 일제강점기 때 순사로 일하던 창업주 박인천이 1946년 광주에서 미제 택시 2대로 광주택시를 세운 것이 금호그룹의 시작이었습니다. 1948년에는 현재의 금호고속인 광주여객자동차를 설립했고, 이후 건축, 고무, 전자, 금융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갔습니다. 박인천의 뒤를 이은 장남 박성용 회장은 제2민항사 ‘아시아나항공’을 설립하는 등 금호그룹의 사세를 키워나갔습니다. 금호가 가계도 1901년생인 박인천은 1984년에 향년 82세로 타계했습니다. 박인천은 슬하에 5남 3녀를 두었습니다. 박인천 타계 후, 장남 박성용이 1996년까지 경영을 하다..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