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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가계도 정씨 가문 총정리

by 감사냥 2022. 4. 25.

정주영 회장이 창업한 현대그룹은 정씨 가문이 대를 이어 경영하고 있습니다. 현대가 정씨 가문의 가계도를 확인해보고 자녀들이 어떤 계열사에서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현대그룹 창업
  • 현대가 가계도
  • 정주영의 자녀들
  • 정주영의 형제 조카들
  • 왕자의 난
  • 현대가 혼맥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현대그룹 창업

아산 정주영 회장은 1915년 빈농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소학교만 졸업하고 농사를 짓다, 쌀가게, 자동차 수리공장을 거쳐, 1947년 현대토건사를 세운 것이 현대그룹의 창업사입니다. 다른 재벌가와 달리, 가난한 집안에서 저학력으로 자수성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가 가계도

현대그룹 가계도
현대그룹 가계도



정주영의 자녀들

현대가 정씨 가문의 계보를 고 정주영 회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평소 장수를 예상했던 정주영 창업주는 2001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으며, 슬하에 8남 3녀를 두었습니다.

 

정주영 창업주의 자녀들 중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남 정몽필(1934-1982) : 인천제철 사장
  • 차남 정몽구(1938- ) :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 3남 정몽근(1942- ) :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
  • 4남 정몽우(1945-1990) : 현대알루미늄 회장
  • 5남 정몽헌(1948-2003) : 현대그룹 회장
  • 6남 정몽준(1951- ) : 현대중공업그룹 대주주,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 7남 정몽윤(1955- ) : 현대해상 회장
  • 8남 정몽일(1959- ) : 현대엠파트너스 상무

 

정주영의 동생들

정주영의 아버지 정봉식은 슬하에 6남 1녀를 두었고, 정주영이 장남이었습니다. 정주영의 동생들과 그들의 자녀들도 경영일선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주영 동생들 중 일부를 살펴보겠습니다.

 

  • 정인영(1920-2006) : 한라그룹 명예회장
  • 정세영(1928-2005) :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 정상영(1936-2021) : KCC그룹 명예회장

 

왕자의 난

현대그룹 계승을 놓고 정주영의 자식들이 격돌한 일련의 ‘왕자의 난’이 있었습니다. 재벌가의 계승권 다툼을 보통 ‘왕자의 난’이라고 부르고, 삼성가, 롯데가 등 모두 왕자의 난이 있었지만, 현대가의 난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2000년, 정주영 회장의 차남 정몽구와 5남 정몽헌이 패권을 다퉜는데, 실질적 장남이었던 정몽구가 자신보다 가계 서열이 낮은 정몽헌에게 주요 계열이 넘어가게 된 상황에서 이를 뒤집어엎으려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주영 회장이 정몽헌의 손을 들어주면서 왕자의 난은 5남 정몽헌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몽헌은 북한 송금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2003년, 사옥 12층 화장실에서 투신해 자살을 하고 맙니다.

 

 

현대가 혼맥

현대가는 다른 재벌가와 다르게 평범한 배우자와 결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예외로 정몽구 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은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의 장녀 정지선과 결혼하였습니다.



현대가의 가계도와 정주영을 시작으로 하는 자손들의 경영 참여 상황, 왕자의 난과 혼맥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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